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모창 능력자들 실력에 위압감을 느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미션 곡은 ‘가슴 아파도’였다. 이 곡은 모창 능력자들이 예선에서 불렀던 곡으로, 이들의 실력이 가장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환희 역시 “갑자기 긴장 된다”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끝나고 모습을 공개한 환희는 “내가 부른 곡을 이 분들이 같이 더빙하는 느낌이었다. ‘가슴 아파도’는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날은 동료인 브라이언이 1, 2라운드 연속 환희를 찾지 못했을 만큼 모창자들의 접전이 벌어지기도 해 앞으로의 결과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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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