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무도', 11.8% 쌍둥이 시청률..土 왕좌 무승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MBC '무한도전'이 11.8%로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과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보였다.

왕좌를 지키던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분(12.3%)보다 0.5%P 낮아졌으며 '불후의 명곡'은 무려 2.5%P가 상승해 '무한도전'의 왕좌를 위협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으로 꾸며져 팝핀현준&박애리가 1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무한도전'은 라디오 DJ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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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