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300만 돌파 눈앞..'19금' 문제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4 08: 09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22만 1,08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1만 5,5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타짜2'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특히 '타짜2'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을 감안했을때 이는 매우 빠른 속도.

추석 극장가를 장악, 연휴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타짜2'가 이 속도를 유지하며 전작 '타짜'의 600만 관객 동원 기록도 넘어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남다른 승부욕과 손재주를 가진 대길(최승현 분)이 목숨줄이 오가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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