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메이커, 인천AG 태권도 머리보호구 무상지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9.14 10: 47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태권도 용품 제조업체 (주)컬처메이커(대표 이승환, MOOTO)와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머리보호구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기증식은 유재한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장과 컬처메이커 이승환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조직위는 컬처메이커로부터 머리보호구 108개(청54, 홍54)를 무상 지원받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사용하게 된다.

이승환 대표이사는 “태권도 경기시 방해요인이 되는 땀과 좁은 시야를 해결할 수 있는 머리보호구를 개발했다”면서 “태권도 종목 발전을 위해 제품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경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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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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