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홍화리가 즉석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홍화리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속 한 장면을 즉석에서 연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출연했던 드라마가 시청률이 30%가 넘었다고 들었다. 그때 보여준 사투리 연기를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홍화리는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을 연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쏟아내 현장에 나온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붕어빵'은 스타와 그 주니어가 토크를 통해 그들의 못다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각종 게임을 통해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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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