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홍인규 "워터파크서 파도에 휩쓸려..하체부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4 11: 22

개그맨 홍인규가 워터파크에서 하체부실 때문에 파도에 휩쓸려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워터파크에서 파도에 휩쓸려 간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아들하고 워터파크에 갔다가 큰일날 뻔 했다"며 "워터파크에 갔는데 앞에 어떤 몸짱 아빠가 양 팔에 아들을 안고 물 속으로 들어가더라. 우리 두 아들이 이걸 보고 본인들도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물 속에서 아이를 안으니까 들 만 하더라. 그래서 안고 들어갔는데 파도에 휩쓸려 갔다. 아이들 다 잃어버리고 큰일날 뻔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붕어빵'은 스타와 그 주니어가 토크를 통해 그들의 못다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각종 게임을 통해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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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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