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SBS 아나운서가 유경미 SBS 아나운서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유경미 아나운서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미 아나운서는 목관리 비법으로 "방송 전 목이 상쾌해지는 캔디를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찬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들이 몸 관리를 잘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허술하다"면서 "유경미 아나운서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고 전했다.
이에 유경미 아나운서는 "술은 정신건강을 위해 마시는 것이다"라고 황급히 변명,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붕어빵'은 스타와 그 주니어가 토크를 통해 그들의 못다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각종 게임을 통해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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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