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종이 최초 발명은 어디? 장위안 vs 새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14 13: 57

JTBC ‘비정상회담’의 장위안이 새로운 이집트 대표와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각 나라의 최초 발명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종이 발명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린 것.
 

일일 비정상대표로 함께 한 이집트 대표 새미는 “파피루스가 종이의 원조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에는 최초의 책 형태를 가진 파피루스 책이 있다”며 이집트의 발명품을 설명했다.
 
이에 장위안이 “파피루스는 그냥 예술품일 뿐이다. 일상에서 쓰는 종이는 중국에서 처음 발명된 게 맞다”며 이집트 대표의 의견에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MC 성시경이 “중국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 파피루스에 대한 내용을 배우냐”고 묻자, 장위안은 태연하게 “배울 리가 없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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