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손', 12일만에 300만 돌파..'아저씨'보다 5일 빨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14 14: 48

영화 '타짜-신의손'이 개봉 12일만인 13일 오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타짜-신의손'은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3,001,00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1시 35분 기준)을 동원했다.
행 속도는 19금 등급에도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누적 6,178,467)보다도 5일 빠르고, 685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타짜'와 하루 차이다.

또한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의 한 수'(누적 3,566,081)가 1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5일이나 앞당겼다.
이 영화는 개봉 7일 째,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지난 6일 474,407명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사상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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