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17호 홈런 작렬 '7G 연속 타점' 행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9.14 15: 28

KIA 주장 이범호(33)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1-3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앤드류 앨버스의 2구째를 바깥쪽 낮은 137km 싱커를 퍼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7호 홈런. 지난 11일 대구 삼성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아울러 7일 마산 NC전부터 최근 7경기 연속 타점 행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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