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김민우가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민우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2-3으로 뒤진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앤드류 앨버스의 초구 가운데 높게 들어온 138km 싱커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 지난달 22일 잠실 LG전 이후 23일, 15경기만의 홈런포로 승부를 3-3 원점으로 만든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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