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거포 최진행(29)이 연이틀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최진행은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5-3으로 리드한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송은범 상대로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 지난 13일 KIA전에 이어 연이틀 홈런이다. 9월 11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리며 거포 본능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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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