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와 정겨운이 허당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와 정겨운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가')'에서 2% 부족한 일처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와 정겨운은 공사장에 박혀있는 쇠말뚝 제거에 나섰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송창의는 요상한 방법으로 쇠말뚝 뽑기에 나섰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보다못한 PD가 나서 쇠말뚝을 뽑아 송창의를 당황케 했다.
정겨운 역시 마찬가지. 창의적인 방법으로 쇠말뚝 뽑기에 도전한 정겨운은 결국 PD가 손쉽게 쇠말뚝을 뽑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그 주체가 되어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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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