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남 추격의 스리런, 개인 5번째 대타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9.14 16: 38

KIA 백업 내야수 박기남이 개인 통산 5번째 대타 홈런을 날렸다.
박기남은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3-10으로 뒤진 7회 무사 1,2루에 대타로 교체출장, 안영명의 2구째 가운데 높은 145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5번째 대타홈런. 시즌 24호, 통산 724호 대타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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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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