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민혁이 고된 노동에 체력 한계를 절감, 안타까움으 자아냈다.
민혁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가')'에서 체력 한계를 느끼며 고통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자신이 전날 한 실수 때문에 공정 작업이 늦어지자 이를 보상하기 위해 계속해서 현장을 뛰어다니며 공사 작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탓, 민혁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김병만은 그늘에 가서 쉬기를 권했으며 민혁은 "형들하고 민아한테 너무 미안해서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힘을 줄 때마다 아프다"라며 고개를 푹 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그 주체가 되어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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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