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홈런 4방을 폭발시키며 KIA를 꺾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홈경기에서 김태균의 결승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최진행·정범모·송광민까지 홈런포 4방이 터지며 10-6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연패에서 벗어난 9위 한화는 47승67패2무를 마크, 8위 KIA(49승66패)에 다시 1.5경기차로 따라붙으며 탈꼴찌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