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민수 "어릴 때 엄마가 혼낼 때 호스로 때렸다"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14 17: 21

[OSEN=정소영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윤민수가 어릴 적 어머니가 혼낼 때 호스로 때렸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효도 여행을 떠난 윤민수와 윤후, 그리고 윤후의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밥을 먹다 배가 부르자 그만 먹겠다고 식사자리를 떴다. 이를 본 할머니는 "그럴거면 덜어놓고 먹어야지"라며 엄하게 혼냈다.

이에 윤민수는 "아빠 어렸을 때는 호스로 맞았다. 호스 아니면 효자손 알아? 효자손으로 맞았다"고 고백해 할머니를 당황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jsy901104@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