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목에 뱀감고 오만상 굴욕 “도와달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4 17: 30

배우 정웅인이 목에 뱀을 감고 오만상을 찌푸리는 굴욕을 당했다.
정웅인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대구에서 동물 체험관을 간 후 거대한 뱀을 목에 감게 됐다. 그는 무서운 나머지 “도와달라”라고 외치며 오만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뱀은 정웅인의 목을 칭칭 감았고, 정웅인은 굴욕적인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웅인의 세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카츄의 모델인 친칠라를 만지는 등 체험을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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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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