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세영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2PM의 장우영이 "방송으로서 열심히 했는데, 주위로부터 의심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상 남편으로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주위에서 어떤 사이냐고 많이 묻더라. 감독님까지도 솔직히 말하라고, 나중에 들키지 말고 빨리 말하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듭 "방송으로서 열심히 했지만, 실제 어떠한 사이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세영과 가상 결혼을 종료한 상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받아들이긴 하는데 싫은 거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2PM은 15일 신곡 '미친 거 아니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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