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어색했던 할머니와 가까워져 '훈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14 17: 58

[OSEN=정소영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김민율이 어색했던 할머니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어색한 할머니와 함께 쇼핑에 나선 김민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함께 할머니댁에 방문한 김민율은 평소 형 김민국만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어색해했다. 이에 할머니는 민율과 친해질 겸 선물을 사주기 위해 단둘이 시장으로 향했다. 

할머니와 함께 옷쇼핑에 나선 민율은 할머니가 "난 이게 멋있는데"하며 옷을 들어올리자마자 마음에 든다며 할머니와의 쇼핑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쇼핑을 마친 뒤 민율은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할머니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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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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