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AFC U-16 8강 한일전서 선제골 '작렬'

'슈퍼 유망주' 이승우가 AFC U-16 8강 한일전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8강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 1위(3승)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만을 3-1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태국을 2-0으로 각각 물리쳤다. 일본은 B조 2위(2승 1패)로 8강에 올랐다. 일본은 홍콩을 2-0으로, 중국을 3-0으로 제쳤으나 호주에 2-4로 패했다.

이승우는 전반 41분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날 골로 이승우는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우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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