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추가골에 너무 감격스러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9.14 19: 06

28년 만에 안방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기분좋은 대승으로 서전을 장식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전반 26분 터진 임창우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32분 김신욱의 추가골, 후반 36분 김승대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앞서 라오스를 3-0으로 완파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후반 김승대가 추가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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