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즌 2 예고..예측불능 멤버들이 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4 19: 56

시즌 1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룸메이트' 시즌 2가 예고됐다. 예측불능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시즌 1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새롭게 입주할 시즌 2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 1을 끝으로 '룸메이트'를 떠나는 찬열, 홍수현, 송가연, 신성우는 각자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시즌 1을 떠났다.

비록 우여곡절을 많았지만 시즌 1 멤버들은 '룸메이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성우는 '신엄마'로, 홍수현은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귀여운 모습 등으로 웃음을 전달한 것.
그리고 오는 21일, 새롭게 시작될 시즌 2의 예고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코골이가 심해서 내 옆에 오면 안된다"는 통제불능의 냉동인간 박준형과 엉뚱한 매력의 오타니 료헤이,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종옥, "호로록 호로록"을 외치는 이국주, 잠버릇이 심하다는 써니, 무소유의 정신 영지, 그리고 재기발랄 잭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들이 만들어낼 추억이 앞으로 펼쳐질 '룸메이트'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오는 21일 시즌 2 멤버들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trio88@osen.co.kr
'룸메이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