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윤박, 유동근에 손담비 소개..'냉랭 기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4 20: 16

윤박이 가족들에게 손담비를 소개했으나 냉랭한 기류를 만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차강재(윤박 분)가 등 떠밀려 차순봉(유동근 분)과 가족들에게 권효진(손담비 분)을 소개시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재는 효진과 함께 집을 찾았지만, 집을 찾아온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었다. 강재는 효진 앞에서 못 볼꼴을 보였다고 생각하며 창피함에 뒤돌아섰다.

그러나 이를 본 차달봉(박형식 분)은 효진에게 "여기까지 왔는데 인사하고 가는 것이 예의아니냐"고 말했고, 효진은 "맞다. 인사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강재는 효진을 순봉과 가족들에게 효진을 소개시켰다. 그러나 강재는 시종일관 냉랭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로인해 소개 자리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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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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