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캐스팅' 이루다, 양세찬과 깜짝 커플무대 '우아+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4 20: 42

개그맨 양세찬이 Mnet '댄싱9'의 이루다와 함께 커플 무대를 꾸몄다.
오인택,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 박충수, 성민이 14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캐스팅'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용진은 '여기가 김포공항이냐, 인천공항이냐'며 혼란스러워 하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인택은 '사랑과 영혼' 속 캐릭터를 연기하다 개그우먼 이은지에게 키스하려고 하는가 하면 이진호는 이은지의 옷 속을 보려고 하는 등 음흉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이은지에게 다가갔다가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이은지는 귀신이 나타났다면서 도망갔다.
이어 이루다가 등장해 '사랑과 영혼' OST에 맞춰 우아하게 발레연기를 선보였고 양세찬도 발레복장을 한 채 민망해하며 이루다와 커플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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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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