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과 서강준이 남지현을 두고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
1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윤은호(서강준 분)에게 강서울(남지현 분)에 대한 마음을 선전포고를 했다.
이날 서울은 은호가 입원해 밤새 간병을 했다. 이에 달봉은 밤잠을 설쳐가며 서울을 기다렸고, 아침에서야 나타난 서울의 모습에 버럭 화를 냈다.

이에 은호가 나타나 "서울이가 간병해준 덕분에 빨리 나았다"며 달봉의 신경을 긁었고, 달봉은 서울을 들여보낸 뒤 은호에게 본격적인 경고를 했다.
뿐만 아니라 달봉은 은호의 마음이 진심임을 깨달았으며, 은호와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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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