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이유리, 또 거짓말..오연서 복수 물거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4 21: 00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또 한번 거짓말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오연서의 복수가 물거품이 됐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6회는 장보리(오연서 분)가 수십년 전 인화(김혜옥 분)가 시아주버님인 교통사고를 당한 희봉(정원중 분)을 구하지 않고 도망간 추악한 과거를 모두에게 털어놓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또 한번의 반전이 있었다. 교통사고를 목격한 도씨(황영희 분)가 거짓말을 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도씨는 희봉과 옥수(양미경 분)가 보리를 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도씨는 친딸인 연민정(이유리 분)이 시키는대로 거짓말을 했다.

또한 민정은 옥수가 보리가 은비라는 것을 알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옥수는 위기에 놓였다. 결국 모든 진실을 말하고자 했던 보리와 옥수는 어이가 없어 분노했다. 특히 옥수는 혼절까지 했다.
보리는 “연민정 천벌 받을 나쁜 X”라고 분노했지만 민정의 거짓말로 위기에 놓였던 인화가 구사일생했다. 또한 민정 역시 보리의 폭로로 위기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 일단 벗어났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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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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