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정경호, 부모로 함께 '새출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4 22: 16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경호와 함께 에스더의 부모가 됐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25회분에서는 인애(황정음 분)와 광철(정경호 분)이 딸 에스더와 함꼐 출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신애는 광철과 함께 딸 에스더를 데리고 성당에 가서 세례를 받았다. 광철은 자신의 친딸이 아니었지만 에스더와 신애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3년 후 광철은 인애의 딸인 에스더의 아빠가 돼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 영락 없는 부녀의 모습이었다. 변호사가 된 인애는 김무혁(최령 분)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다. 그리고 신애는 매번 재판에 승소하며 승승장구 하는 행복한 삶을 이어갔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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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없는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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