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항암치료 결심..삶의 의지 '활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14 22: 20

송윤아가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에서는 본격적인 항암 치료를 결심하고 아들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는 아들 한그루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그리고 병원을 찾아가 항암 치료를 받겠다고 요청했다. 본격적인 항암 치료를 앞두고 아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간만에 웃음꽃도 피웠다. 소중한 추억을 만든 셈이다.

한그루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한층 누그러진 모습. 엄마를 향한 말투와 눈빛이 따뜻해졌다. 아들의 촉촉한 모습에 한승희는 흐뭇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문태주(정준호 분)는 본부장으로 승진을 하고 가정에 충실하지만 마음 한편에 자리한 한그루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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