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또 정웅인과 얽혔다 '질긴 악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4 22: 28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웅인과 또 얽혔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25회분에서는 신애(황정음 분)가 박영태(정웅인 분)와 3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경(전소민)은 인애에게 한서건설 앞으로 검찰에서 소환장이 왔다 알렸고 한서건설의 고문 변호사인 인애는 회계장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인애는 장부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고 이때 광철(정경호 분)이 들어왔다. 광철은 신애가 장부를 살피고 있는 걸 보고는
이어 박영태가 나타났다. 박영태와 원수관계인 신애는 의아해하다 "악연일수록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영태는 인애를 계속해서 자극하다가 "각하가 한광철 검찰소환 없던 일로 하라고 했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인애는 태경(김준 분)에게 한서건설 비밀장부를 건내며 박영태가 있는 대륙상사와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채고 돈의 흐름을 파악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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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없는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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