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가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는 전국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5.9%)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자체최고시청률.
'마마'는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회에서 9.6%로 시작한 시청률이 빠른 기세로 상승하며 어느덧 15% 고지를 돌파했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송윤아와 문정희의 물오른 연기, 그리고 시한부 여인의 굴곡진 삶과 눈물 겨운 모성애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이슈로 떠올랐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14.3%, SBS '끝없는 사랑'은 8.6%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