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송해 "6.25 휴전 전보 내가 쳤다"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15 07: 35

MC계 레전드 송해가 6.25 전쟁의 휴전을 알린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송해는 15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 참여해 6.25 전쟁 때 북에서 남으로 피난 와 곧바로 군에 입대했고, 전보를 치는 무선 통신병으로 복무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1953년 7월27일 밤 10시를 기해서 모든 전선의 전투를 중단한다”는 6.25 전쟁 휴전전보를 자신이 직접 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 될 예정이다. 15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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