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바로티’의 주인공 김호중과 퍼니밴드의 합동무대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Funny band)와 함께하는 콘서트 시리즈 ‘헬로 먼데이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이 9월 22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헬로 파바로티’를 주제로 열린다.

헬로 먼데이 콘서트는 ‘월요병’을 주제로 주말 동안 지친 직장인들과 청소년, 주부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나는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진다. 내년 3월까지 매월 1~2회 월요일 저녁 진행되며, ‘마이 퍼니 먼데이’ ‘헬로! 파바로티’ ‘뮤지컬 판타스틱’을 소주제로 펼쳐진다. 또한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여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테너 김호중과 ‘퍼니밴드’의 콜래보레이션으로 9월 22일과 10월 20일 두 차례 진행된다. 지난 2009년 18세의 나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성악가로서 수준급 기량을 선보이며 ‘고딩 파바로티’라 불렸던 김호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의 꿈을 놓지 않았던 열정을 표현하며 힐링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레퍼토리는 영화 ‘파파로티’의 OST이기도 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비롯해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You raise me up’ 등으로, 김호중의 감동적이고 폭발적인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또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 등과 같은 스탠다드 재즈곡을 퍼니밴드의 연주와 김호중의 목소리로 선보인다.
한편,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올림푸스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올림푸스홀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화제의 주인공이었던 테너 김호중과 브라스 밴드 퍼니밴드의 합동 공연으로 영화와 뮤지컬, 오페라의 친숙한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르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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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