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에릭, 진심 담긴 눈물..진짜 사랑은 지금부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5 13: 43

배우 문정혁(에릭)의 진짜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5일 눈물을 흘리는 문정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문정혁은 감정에 잔뜩 몰입, 붉어진 눈시울에서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문정혁은 극 중 한여름(정유미 분)의 인생에 다시 나타나 그를 흔들고 있는 옛남친 강태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사랑 앞에서 못나고 유치하고 찌질해지는 연애 본능을 리얼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아직까지 태하에겐 과거를 반성하고 여름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질투와 치기가 더 강한 상황. 하지만 이번 눈물을 계기로 그는 진짜 사랑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오늘 방영분에서 태하가 진심으로 과거를 후회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그의 감정이 다시 좋아하는 정도였다면, 여름을 향한 진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