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의 박준형이 직장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을 다니면서 그리고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god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장생활은 똑같은 시간에 출퇴근하고 눈치보고 생활하는 건데 잠시 잊고 있었다. 촬영하면서 그걸 잊고 내 자세 그대로 들어가서 일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직장인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힘든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힘들긴 힘들었지만 또 한 번 눈을 뜨게 됐다. 매일 매일 사람들이 출퇴근 하면서 열심히 일하면서 웃는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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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