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 "마지막으로 동화같은 착한 드라마 하고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5 14: 51

가수 겸 연기자 비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마지막으로 동화같은 착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열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제작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나에게는 4년 만에 하는 작품이다. 그동안 수없이 고르고 고르고 읽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동화같은 착한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 집에서 가족끼리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다. 내 역할은 아저씨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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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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