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깔창 때문에..맞는 신발 찾기 '쉽지 않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15 15: 30

틴탑이 "우리 몸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찾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틴탑은 15일 오후3시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새 앨범 '엑시토(EXITO)'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쉽지 않았던' 일로 이같이 꼽았다.
천지는 "몸이 작은 편이라 액세서리 등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엘조는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엘조는 특히 깔창 때문에 찾기 어려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쉽지않아'는 틴탑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 리듬의 댄스곡.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했다.
이 곡은 틴탑이 최근 떠오르는 신흥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처음 만난 노래다. 그동안 방시혁, 용감한형제, 신혁 등 여러 대세 작곡가들과 손잡아왔던 틴탑은 또 한번 새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음악 색깔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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