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기존 캐릭터와 굉장히 달라..끌렸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5 15: 18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여주인공 크리스탈이 드라마 선택 배경에 대해 "기존 캐릭터와 다른 점이 끌렸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열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제작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좋은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 연기 경험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까지 해왔던 캐릭터들과는 굉장히 다른 역할이어서 끌리는 것이 있었다.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좋은 연기자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한 박형기 PD는 "상처를 치유하는 멜로 드라마다. 가을 밤에 보시는 시청자들이 한 시간동안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이 현장이 늘 즐겁다. 이 행복이 안방에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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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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