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고민구PD “일반인들 제9의 멤버라 생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5 15: 39

‘오늘부터 출근’의 고민구 PD가 일반인들에 대해 “제9의 멤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민구 PD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일반인들이 9번째 출연자라고 생각한다. 이들이 프로그램에 입체감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출근’에는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어 “5일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한 분들과 사무실의 온도나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런 모습들이 녹아나는 걸 봤다. 그 부분이 여타의 프로와의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고민구 PD는 “회사라 천장 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했다. 카메라 팀만 사무실에 있었고 최대한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며 “제작진이 멤버들을 속이거나 하는 건 없었고 벌어지는 상황 그대로 담았다. 제작진의 개입이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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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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