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개그우먼 안영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구분 없이 1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2013년부터는 청소년부문 및 해외경쟁부문 신설을 통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된 총 989편의 출품작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본선진출작 32편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 단편 경쟁부문은, 10분 부문 외에 초단편 부문인 1분 부문이 신설되고, 트위터의 동영상인 SNS인 바인(Vine)으로 출품하는 특별상 6초상이 마련되어 스마트폰 영화의 기가찬 상상력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호란, 안영미, 남규리가 영화감독에 도전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5일인 오늘 최종 선정된 수상작들이 발표된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