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헐적 운동'이 화제다.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당뇨 환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5일 방송된 ‘생생정보통’에는 15분 운동 비법을 주제로 ‘간헐적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 운동은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기존에 유행했던 탔던 ‘타바타 운동법'보다 더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시간도 적게 든다. 특히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며 “이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단기간에 30kg 이상 감량한 일반인 남성이 등장해 본인의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비법을 전수하는 등 다이어트에 유용한 팁을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트레이너 아놀드 홍을 비롯한 전문가 3인이 등장해 ‘간헐적 운동’에 대한 OX퀴즈를 풀었다. ‘간헐적 운동’이란 실내 자전거를 6초간 온 힘을 다해 시행한 뒤 1분간 쉬고 다시 전력으로 페달을 밟는 식의 운동이다.
간헐적 운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헐적 운동,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겠다”, “간헐적 운동, 크게 힘 들이지 않고 운동하자”, “간헐적 운동, 당뇨 환자들에게 소개해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