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속 패션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내그녀' 제작보고회에서 "패션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처음 캐스팅되고 감독님께서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패션을 보여달라고 주문하셨다"라며 "누가 봐도 예쁘고 따라하고 싶게끔 잘 입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기하는 것도 신경쓰는 부분이지만 패션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걸쳤다'라는 대사가 있는 만큼 최대한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컬러풀하기도 하고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스타일을 보여드리겠다. 드라마 속 내 패션을 보는 재미도 있도록 예쁘게 입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차예련 패션 완전 기대됨", "차예련 패셔니스타로 유명하지 않나. 기대중", "차예련, '내그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