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내그녀’ 대본 인증샷 “9월 17일 기다려주세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5 21: 27

 배우 차예련이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대본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내그녀’ 첫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차예련은 “설레고 떨리고, 행복하고. 너무너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9월17일 기다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차예련은 타고난 외모에 집안, 학벌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연예기획사 AnA의 이사 신해윤을 연기한다. 탁월한 패션 감각과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짝사랑해오던 현욱(정지훈 분) 앞에서만큼은 실수연발의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예련 인스타그램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