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무사히 수술을 잘 마쳤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영은 악성종양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으나 쉽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 사이 동성그룹은 부도위기에 몰렸다. 부도가 연달아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까지 맞게 되면서 과연 유세영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오는 16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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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