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이정진에 "최지우·권상우 공격 멈춰라" 부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5 22: 37

배우 박하선이 이정진에게 최지우와 권상우를 향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민우(이정진 분)에게 공격을 멈춰달라는 홍주(박하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홍주를 찾아가 동성그룹의 몰락이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에 홍주는 "이쯤에서 멈출 수는 없는 것이냐.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부탁했다.

이에 민우는 "혹시 아직 미련이 남은 것이냐"라며 홍주를 떠봤고 이후 자리를 박차고 나선 홍주를 붙잡은 채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오는 16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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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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