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무적의 조선 어벤져스 탄생..아경꾼 재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5 22: 48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윤태영이 야경꾼 재건을 위해 힘을 뭉쳤다. 조선을 해하려는 김성오를 막기 위한 야경꾼 임무가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야경꾼일지’ 13회는 그동안 귀신을 좌도로 여기며 가까이 가지 않으려고 했던 무석(정윤호 분)이 귀신이 된 동생을 구하고자 야경꾼 재건에 힘을 보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석은 이린(정일우 분)으로부터 야경꾼 합류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하지만 귀신이 된 동생이 위험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야경꾼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린과 도하(고성희 분), 무석, 그리고 조상헌(윤태영 분)까지 야경꾼 조직을 구성하게 됐다.

네 사람은 야경꾼의 상징인 칼과 문신을 갖춘 후 억울한 자들과 조선을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그리고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사담(김성오 분)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한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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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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