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남은 '유혹', 권상우·최지우 행복은 허락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15 23: 05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가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영은 수술 후 의식을 회복했고 그의 곁에는 변함없이 석훈이 있었다. 석훈은 세영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 세영 역시 "당신을 믿겠다"며 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예고편에선 두 사람의 불행이 예고됐다. 평생 병원을 다녀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세영의 말과 "어서 도망쳐"라는 말은 두 사람이 또 다시 순탄한 사랑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고.
과연 두 사람은 모두의 용서 속에, 그리고 행복속에 사랑을 지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오는 16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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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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