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vs새미, 아프리카 축구 자존심 싸움 ‘티격태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5 23: 14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와 일일 출연자 새미가 아프리카 축구 강국 자리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했다.
이집트인 새미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첫 등장했다. 그는 이날 가나인 샘 오취리가 “이집트 축구가 강한데 월드컵 나가기 힘들다”라고 깐족거리자 “이집트는 아프리카 최초로월드컵에 나간 나라”라고 각을 세웠다.
샘 오취리는 “과거를 보지 말라”라고 깐족거림을 이어갔다. 이날 새미는 “이집트는 결혼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연애는 없다”면서 “나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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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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