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존박, 샘 오취리 못알아보자 “너무 한다” 서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5 23: 39

가수 존박이 함께 방송 녹화를 했던 샘 오취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서운해 했다.
샘 오취리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존박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존박은 당황하며 “무슨 말이냐. 우리 녹화 같이 했다. ‘무한도전’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한다”라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는 그제서야 “죄송하다”라고 미안해 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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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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