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가수 존박이 한국과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 한국은 노래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스타성을 본다고 말했다.
존박은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후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 올인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존박은 한국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국에서 오디션을 볼 때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 어떻게 생기든 상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오디션은 노래 외에도 스타성을 본다. 멀티 능력을 중요시한다”라고 비교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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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